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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구해줘! 홈즈’
일주일 중 닷새는 경기 평택, 이틀은 다른 도시에서 생활하고 있다는 가수 브라이언이 김대호·양세찬과 평택 임장을 떠난다. 브라이언은 SRT 열차를 타면 평택에서 서울 수서역까지 20분밖에 걸리지 않는다며 교통 편의성을 자랑한다.
브라이언이 평택에 집을 짓고 있어 이번주 MBC <구해줘! 홈즈>는 더욱 실용적인 임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브라이언은 “원래 지난해 11월에 (집 공사가) 끝났어야 하는데 6개월이나 지났다”고 밝힌다. 패널로 나온 장동민은 집은 완공 후가 더 중요하다며 ‘프로주택러’의 면모를 보여준다. 장동민은 주택의 하자보수 기간이 평균 2년인데, 3년째부터 하자가 나올 가능성이 많아서 5년으로 하자보수계약서를 쓰는 게 좋다고 조언한다.
평택 미군기지 인근 주택단지는 영화 세트장처럼 보일 만큼 이국적인 분위기다. 이곳 주택들은 보통의 집처럼 한국 사람이 매매하고 미군에게 임대할 수 있다고 한다.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 나왔던 집도 있다. 뒷마당에 있는 야외 수영장을 발견한 김대호는 바로 입수한다. 평택의 매력에 풍덩 빠져볼까. 오후 10시 방송.
신주영 기자 jy@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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