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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 연합뉴스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이 미국 대통령 트럼프를 향해 애정 표현을 했다.
지난 11일(현지시간), SM엔터테인먼트는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미국 LA 디그니티 헬스 스포츠 파크에서 대규모 공연 ‘SMTOWN LIVE 2025’를 개최했다.
에스파, 라이즈, 하츠투하츠, 레드벨벳 등 SM을 대표하는 총 13개 팀, 68명의 아티스트가 출연한 이번 공연은 SM의 30년 역사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슈퍼주니어는 이특, 예성, 신동, 은혁, 동해, 려욱 등 6인조로 무대에 올라 반가운 인사를 전했다. 특히 리더 이특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라이온 킹’ OST를 부르며 유쾌한 분위기를 주도했고, 관객 중 한 명을 ‘Mom(엄마)’이라 부르며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선보였다.
무대의 열기가 고조되던 중, 그는 “I love USA”, “I love Elon Musk”, “I love In-N-Out(미국 유명 햄버거 체인)”, “I love Trump”라며 연달아 외쳐 관객의 환호를 자아냈다. 해당 장면은 SNS 플랫폼 엑스(X)를 통해 뒤늦게 공개되며 더욱 화제를 모았다.
이특. 엑스 캡처
서형우 온라인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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