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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민호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멤버 민호가 개인 유튜브 채널 ‘최민호’를 공식적으로 오픈하며 팬들과의 새로운 소통 창구를 만들었다.

이 채널에서는 민호가 즐기는 다양한 운동과 일상, 취미 등을 담아낼 예정이다. 첫 에피소드는 14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이후 매주 수요일 오후 6시마다 새로운 영상이 순차적으로 업로드될 계획이다.

민호는 음악, 예능, 연기, 스포츠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멀티테이너’로서 이번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무대 밖 자연스러운 모습을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과 더욱 밀도 있는 소통을 기대하고 있다.

그는 지난 12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목표는 포디움”이라며 열정을 드러냈고, “제가 가진 좋은 에너지가 많은 분들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해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민호가 속한 샤이니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일곱 번째 단독 콘서트 ‘SHINee WORLD Ⅶ [E.S.S.A.Y] (Every Stage Shines Around You)’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팬들에게 샤이니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기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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