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2K가 23년 만에 완전체 무대를 꾸몄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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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방송된 MBN '한일톱텐쇼'에는 Y2K 고재근, 마츠오 유이치, 마츠오 코지가 23년 만에 '헤어진 후에' 무대를 꾸몄다.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의 명곡들로 꾸민 이날 방송에 Y2K가 '헤어진 후에'를 부르며 떼창을 이끌어냈다.
그동안의 근황을 묻자 고재근은 "2002년에 '내 안의 너'로 마지막 활동을 했다. 23년 만이다"고 말했고 코지는 "유이치와 저는 일본에서 스완키덩크라는 밴드로 활동 중이다. 오랜만에 3명이 모여 무대에 섰는데 옛날 생각도 나고 확 와닿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재근은 "오랜만에 같이 무대에 오른 것도 좋았는데 끝나고 오랜만에 회식을 하기로 했다. 곱창을 좋아한다고 해서 먹을 것"이라고 했다.
그런가 하면 유이치와 코지는 "한국어 발음 부르기 힘들었죠?"라는 질문에 "'헤어진 후에' 불렀을 때도 계속 다시 하라고 하는데 둘이서 몰라서 울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나카시마 미카에 이어 이 프로그램 뭐야", "와 슈가맨에서도 못한걸", "고재근 성대 왜 안 늙어?", "이게 되네?", "대박"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N '한일톱텐쇼'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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