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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버글로우, 뉴스엔DB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에버글로우(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가 마의 7년을 넘지 못하고 해체됐다.
5월 13일 에버글로우 공식 팬카페에는 '에버글로우 전속 계약 관련 안내'라는 제목의 공지가 게재됐다.
에버글로우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공지를 통해 "당사와 에버글로우는 신중한 논의 끝에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며 각자의 길을 걷기로 뜻을 모았다. 이에 따라 전속 계약은 2025년 6월부로 종료된다"고 알렸다.
소속사 측은 "그동안 오랜 시간 함께하며 많은 추억을 나누고 함께해 준 에버글로우의 새로운 시작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앞으로의 활동을 따뜻한 마음으로 지지하겠다. 에버글로우가 각자의 자리에서 펼쳐갈 새로운 여정에 팬 여러분께서도 따뜻한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다시 한 번 에버글로우를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에버글로우는 데뷔 6년 만에 팀 활동에 마침표를 찍는다. 이들은 2019년 싱글 'ARRIVAL OF EVERGLOW'(어라이벌 오브 에버글로우)로 가요계 입성했다.
해체 전 마지막 작품은 지난해 6월 발표한 5번째 싱글 'ZOMBIE'(좀비)가 됐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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