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 운영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SLL이 JTBC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의 세계관을 오프라인에서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사진=JTBC)

‘천국보다 아름다운’ 팝업스토어는 오는 5월 16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드라마 속 주요 공간을 구현한 포토존 중심의 체험형 콘텐트로 구성됐다. △해숙이 도착하는 선물상자 입구 △환영 안내판 △해숙과 낙준의 집 △‘천국 입국 심사존’을 연상시키는 AI 체험 구역 △도시락을 통해 기억을 공유하는 천국복지센터 콘셉트의 공간까지, 작품 속 상징적인 장면들을 오프라인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외에도 지옥 의자 포토존과 함께 드라마 연계 공식 MD 상품 11종이 전시 및 판매된다.

아울러 SLL 공식 홈페이지에서 팝업스토어 사전 이벤트로 ‘천국 주민증’ 발급 캠페인이 진행 중이다. 참여자는 본인의 얼굴을 기반으로 생성된 이미지에 천국에서의 이름과 나이를 입력해 제출하면, 팝업스토어 현장에서 실물 주민증 카드와 함께 소정의 기념품을 수령할 수 있다.

‘천국 주민증’ 사전 신청은 12일부터 14일까지 가능하며, 신청자는 20일부터 22일 사이 현장 카드 수령이 가능하다. 서비스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총 4개 언어로 제공된다.

SLL 관계자는 “드라마가 전한 감동을 오프라인에서도 이어가고자 이번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며, “현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작품의 메시지를 보다 깊이 있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팝업스토어는 오는 16일부터 18일, 20일부터 22일까지 총 6일간 운영되며, 19일은 백화점 정기 휴점일로 제외된다. 운영 시간은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오후 8시까지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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