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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나래식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나래식' 박나래가 최애 가수 비비를 만난다.

14일 저녁 공개되는 박나래 유튜브 채널 '나래식' 34회에는 비비가 등장한다.

이날 박나래는 사심과 밥심을 동시에 챙기는 이른바 '밥미팅'을 개최한다. 그는 '나래식' 티저 때부터 초대하고 싶은 연예인 1위로 비비를 꼽을 정도로 비비의 '찐팬'이었다. 결국 비비의 눈 밑 점까지 똑같이 찍고 등장하는 등 팬심을 가득 드러낸다.

박나래는 "'나쁜X' 뮤직비디오를 보고 반했다. 치명이라는 단어를 사람으로 표현하면 이렇게 표현할 수 있겠구나 싶더라"고 밝히고, 비비는 "결이 좀 맞을 거라고 생각했었다"고 호응한다.

이어 박나래는 비비만을 위한 전라도 11첩 반상을 정성스레 준비한다. 비비는 감동을 받으며 폭풍 먹방을 펼쳐 그를 흐뭇하게 한다. 또한 박나래는 "내가 생각한 비비라는 사람은 이런 느낌"이라며 깜짝 선물을 건네기도 한다.

한편 '나래식'은 맛과 재미를 보장하는 박나래 표 힐링 쿠킹 토크쇼로, 최근 누적 조회수 55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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