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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톰 크루즈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가 그룹 BTS 진과 만났다.
12일 빅히트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톰 크루즈가 '달려라 석진'을 촬영했다"고 밝혔다. 방송분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톰 크루즈는 지난 7일,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미션 임파서블8) 홍보차 입국해 1박 2일 프로모션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12번째 내한인 톰 크루즈는 '친절한 톰 아저씨'다운 팬 서비스를 보여줘 화제를 모았다. 이번 '달려라 석진'에서 보여줄 한국 사랑에도 기대가 모인다.
한편, '달려라 석진'은 매주 화요일 방탄소년단 유튜브 채널에 공개되는 진의 단독 예능이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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