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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12일 공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정경호가 '짠한형 신동엽'에서 병약한 이미지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이하 '짠한형')에서는 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에서 함께한 배우 정경호, 설인아, 차학연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정경호는 '병약 남주' 이미지에 대해 "어디서부터 시작된 건지 생각해 봤는데, '라이프 온 마스' 찍을 때부터였던 것 같다"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정경호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김준완, '일타 스캔들'의 최치열부터 에이즈 환자였던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까지, 언급하며 공교롭게 약 10년간 까칠하고 예민한 이미지의 역할을 맡았다고 전했다.
이어 정경호는 "이번 드라마 찍고, 조금 휴식 시간을 갖고, 준비하는 시간을 가질까 생각한다"라며 "뇌, 몸 모든 게 변해야 할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더불어 정경호는 "'사'자를 너무 많이 했다, 의사, 강사, 형사, 노무사 다음 역할이 판사에다 변호사다"라며 "전문직을 오래 해서 변화의 시간을 준비하고, 제가 채우는 시간을 많이 가져야 할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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