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미야오(MEOVV) 나린이 음악 방송 1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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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오(수인, 가원, 안나, 나린, 엘라)의 첫 EP 앨범 '마이 아이즈 오픈 와이드(MY EYES OPEN VVID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SBS 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됐다.
미야오는 프로듀서 테디의 더블랙레이블이 선보인 5인조 걸그룹으로, 현재 빠르고 현란한 리듬과 독특한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진 '핸즈업(HANDS UP)'으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핸즈업'은 발매와 동시에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 진입하더니, 최근엔 미야오에게 데뷔 첫 음악 방송 1위 트로피를 선물하기도 했던 바다.
1위 소감을 묻는 질문에 나린은 "열심히 애정을 가득 담아 준비한 '핸즈업'을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셔서 감사하고 기쁘다. 거침없이 저희만의 길을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담은 곡으로 1위를 해 더 뜻깊다. 팬들에 감사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발매되는 '마이 아이즈 오픈 와이드'는 미야오의 시선과 내면을 다채롭게 펼쳐내며 그들만의 세계를 본격적으로 제시하는 앨범.
타이틀곡 '드랍탑(DROP TOP)'은 차분함과 경쾌함을 동시에 담아낸 곡으로, 자신만의 시선으로 세상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포부가 담겼다. 이 밖에도 선공개곡으로 화제를 모았던 '핸즈업', 앞서 싱글로 선보였던 '미야오(MEOW)', '바디(BODY)', '톡식(TOXIC)', 그리고 어떤 기준이나 시선에도 흔들리지 않고 오롯이 나만의 방식으로 자신을 드러내는 이야기를 담은 '릿 라잇 나우(LIT RIGHT NOW)' 등 다채로운 장르의 6곡이 수록됐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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