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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 뉴스엔 DB
[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금융 해킹 피해를 당했다고 밝혔다.
김재중은 최근 공식 팬 플랫폼을 통해 자신의 카카오페이 계정이 해킹당했다고 고백했다.
김재중은 "상담센터에 문의하니 증권상담센터로, 다시 보안·사건 센터로 연결되는 과정을 반복했다. 결국 1시간 가량 통화했지만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일 때문에 통화를 종료해야 했다"며 "해킹범이 변경한 비밀번호를 알아야 계정 삭제가 가능하다는 안내를 받았다. 해킹을 당해 비밀번호가 바뀐 상황에서 내가 바뀐 비밀번호를 어떻게 알 수 있겠느냐, 상담사님들 고생인 거 알겠는데 진짜 이거 너무 부실하다. 다른 상담사를 연결해주겠다고 해서 부서를 물으니 처음 통화했던 부서였다"고 답답함을 토로했다.
추가 피해 없이 마무리할 수 있었다는 김재중은 이틀 후 "하루 반 걸려서 결국에 해지 탈퇴했다. 정말이지 두려운 하루였다"고 토로했다.
한편 김재중은 대한민국 상위 0.05%만 소지하고 있다는 블랙카드를 12년 째 사용하고 있다고 밝혀 '재산 1조설'에 휩싸였다. 이후 김재중은 "그렇게 벌 수도 없고 그런 구조도 안 된다"고 해명한 바 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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