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푹 쉬면 다행이야’ 안정환이 집에서의 서러운 식생활을 고백한다.
12일 방송하는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는 리더 이영표와 그가 선택한 일꾼 설기현, 조혜련, 조우종 그리고 셰프 정호영이 함께하는 무인도 레스토랑 운영기가 그려진다. 스튜디오에서는 ‘안CEO’ 안정환, 붐, 김민경,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이한이 이들의 이야기를 지켜볼 예정이다.
이날 이영표는 ‘안CEO’ 안정환을 이기기 위한 비장의 무기를 준비했다”며 일꾼들을 이끈다. 그가 준비한 것은 바로 봄에 제일 맛있는 제철 생선 ‘OO’ 조업이다. 주로 양식으로 먹지만, 자연산은 크기부터 맛까지 비교 불가라는 설명을 덧붙여 기대감을 자아낸다.
이영표의 ‘한 방’을 확인한 안정환은 이 해산물의 가장 좋아하는 부위를 언급하며 “집에서는 혜원이가 다 먹어서 못 먹는다”고 하소연한다. 이에 붐은 “그래서 섬에서 그렇게 먹는구나”라며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본격적인 조업이 시작되고, 그물에 잡힌 해산물에 모두가 입을 다물지 못한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안정환 역시 “덮고 자도 되겠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안정환이 부러워한 역대급 크기의 생선 정체는 무엇일지 호기심이 더해진다.
이영표가 안정환을 잡기 위해 준비한 비장의 무기는 12일 오후 9시 방송하는 MBC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주 일요일 밤 0시에 랭킹을 초기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