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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전소민이 독특한 용산 거주 이유를 고백했다.
5월 11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 295회에서는 전소민이 용산 맛집 투어에 함께했다.
이날 전소민은 용산의 콩국수 맛집에 들어서면서 "제가 여기를 한번 왔었는데 웨이팅이 너무 심해서 식사를 못하고 돌아간 적 있다"고 밝혔다.
허영만이 이 동네에 사는 거냐고 묻자 전소민은 "이 동네 산 지 8년 정도 됐다. 제가 독립을 용산으로 해서 그때부터 못 떠나고 지낸다"고 말했다.
허영만은 이에 "전자제품 좋아하냐"고 장난스레 물었다. 전소민은 "전 사실 저 서울타워 보이는 곳에 살자 해서 용산으로 독립했다. 뭔가 성공한 기분이 든다. 이게 보이는 곳에서 산다? 서울 중심에 산다? 난 성공한 것 같다는 느낌이 들더라"고 용산에 거주하는 이유를 드러냈고 허영만은 "사람 생각 가지가지"라고 반응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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