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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미우새' 방송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밴드 FT아일랜드의 보컬 이홍기가 '미우새'에 합류한 가운데, 이홍기의 어머니가 아들에 대해 디스했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FT아일랜드의 이홍기가 새로운 아들로 등장했다. 이날 신동엽은 "새로운 아들이 온다. 어디로 퇼지 모르는 역대급 자유로운 영혼의 주인공"이라고 소개했다.
이홍기의 어머니는 "이홍기 씨는 여기 있는 다른 아들에 비하면 가장 젊다. 어머님이 보실 때 아들 홍기는 몇 점 정도인가요?"라는 서장훈의 질문에 "40점?"이라는 낮은 점수를 줬다. 이홍기 어머니는 "'미우새'를 몇 주 정도 봤다. 다들 정리정돈도 잘하고 깔끔한데 저희 아들은 안 그렇다. 진짜 자유로운 영혼이다. 아들이니까 이해하지 제3자가 보기엔 이해가 잘 안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이홍기 어머니는 "아들은 멋있고 자유분방하다. 그런데 별종이다. 엄마로 생각할 때는 좀 아닌 것 같다. 너무 자유분방하니까 살아가면서 조절을 좀 해야하는데 조절이 잘 안된다"라며 끊임없이 폭로를 이어갔다.
반면 이홍기는 "나는 지극히 평범하다. 나 같은 사람 많다"라고 부인했다.
그러나 이어지는 화면에서 안방에서 목욕을 하는 이홍기의 독특한 모습이 드러나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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