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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1박 2일 시즌4’ 방송 캡처
KBS 2TV ‘1박 2일 시즌4’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기자]
유재석의 "1박2일" 구호를 얻어낸 건 딘딘 덕분이었다.
5월 11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는 경상북도 칠곡 첫 번째 이야기로 꾸며졌다.
이날은 김종민의 결혼식 후 첫 '1박2일' 녹화였다. 이에 멤버들은 오프닝에서 김종민의 결혼식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를 꺼내놓았다.
무엇보다 김종민의 결혼식에서 '1박2일'과 오랜 경쟁 프로그램이었던 MBC '무한도전'의 유재석이 "1박2일" 구호를 크게 외친 것이 화제가 됐던 바. '무한도전'에 함께 출연했던 하하는 "하지 마"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었다.
이 모든 것은 딘딘이 계획한 것이라고. 딘딘은 "종민이 형이 저에게 '한 번만 들어보고 싶다'고 해서 내가 '해줄게' 했다. 해냈다"고 뿌듯해했다.
한편, 김종민은 결혼 소감으로 "너무 축하를 많이 받아서 감사하다"면서 "여러분들을 응원합니다"고 전했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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