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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우즈가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우즈(조승연), 르세라핌, 조째즈가 5월 둘째주 1위 후보로 선정된 가운데, 우즈가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MC들은 방송에 불참한 우즈를 대신해 “해당 트로피는 꼭 전달드리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이날 스페셜 MC로 나선 토모야의 소감도 들을 수 있었다. 토모야는 "기회를 주신 제작진 부분들께 감사하다. 제가 오늘 처음 MC라 많이 떨렸지만, 선배님들 덕분에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너무너무 감사하다. 저희 남은 활동도 기대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인사했다.

또한 방송에는 다양한 가수들의 컴백 무대가 공개됐다. 현아는 ’못 (Mrs. Nail)’으로 결혼 이후 첫 컴백에 나섰다. ‘못 (Mrs. Nail)’은 얼터너티브 팝 장르의 댄스곡으로, 과감한 리듬과 감각적인 비주얼이 특징이다.

통해 특유의 직설적이고도 유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솔로 퀸’의 존재감을 선보였다. 특히 컨디션 난조로 갑작스러운 음악방송 불참 후에도 건재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도 빅오션은 ‘ATTENTION’, 버비는 ‘아에이오우’, 윙크의 ‘행복의 샘터’, 그라나다의 ‘City Hunter (WaEgo Remix)’, 홍지윤의 ‘가리랑’, 하동근의 ‘복세편살’, 최수호의 ‘끝까지 간다’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그라나다(GRANADA), NEXZ, MEOVV, 버비(Burvey), Big Ocean(빅오션), 신성, UDTT(우당탕탕 소녀단), 윙크, 최수호(CHOI SOO HO), TRENDZ(트렌드지), 하동근, 현아, 홍지윤(Hong Ji Yun), 힛지스(HITGS)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yusuou@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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