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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야당’ 스틸
[뉴스엔 배효주 기자]
'야당'이 3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5월 1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10일 영화 '야당'(감독 황병국)이 10만7,988명의 관객을 동원,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야당'의 누적 관객은 289만9,081명으로, 290만 명을 넘어 300만 돌파까지 앞두고 있어 흥행 성적이 주목된다.
앞서 '야당'은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최고 흥행작인 '히트맨2'(254만7,448명)의 기록을 넘고, 2025년 한국 영화 흥행 1위에 등극했다.
뿐만 아니라 2025년 전체 개봉작 중에서도 봉준호 감독의 연출작인 '미키 17'(301만3,391명)에 이어 흥행 순위 2위에 올랐다.
이는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임에도 불구하고 극장 비수기로 여겨지는 4월에 개봉하여 이룬 성과라 더욱 뜻깊다.
한편,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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