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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오아베 소정이 배우 변요한과 사촌 관계라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데뷔 40주년을 맞은 아티스트 주현미 편 2부로 꾸며졌다.
이날 세 번째 출연자는 93년생 동갑내기 밴드 오아베(O.A.Be)다. 오아베는 수연, 소정, 유리 3인조 밴드로 지난해 8월 EP 앨범 'My Paradise'로 데뷔했다.
이날 오아베 소정은 "(주현미의 딸) 수연이랑 옛날부터 친구다. (주현미를) 이모로 뵀는데 이렇게 전설로 선생님을 뵈니 남다르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오아베 소정은 사촌 오빠가 배우 변요한이라고 공개했다. 소정은 "듣고 나면 닮았다고 해주신다"며 "오빠가 일단 많이 응원해 줬다. 오빠도 신인시절 생각난다고 떨지 말고 열심히 하라고 말해주셨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주현미는 1985년 데뷔 이후 ‘짝사랑’, ‘비 내리는 영동교’, ‘신사동 그 사람’, ‘잠깐만’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대한민국의 사랑을 받아온 대표적인 여성 트로트 아티스트다. 이번 ‘불후의 명곡’은 주현미의 데뷔 40주년을 맞아 촘촘히 써 내려온 음악 인생을 조명하고, 후배 가수들의 헌정과 경연 무대를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사진 = KBS 2TV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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