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배우 남보라가 오늘(10일) 결혼식을 올리며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다.
10일 오후 남보라가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남보라는 봉사 모임에서 인연을 맺어 약 2년간 연애한 신랑과 행복한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사회는 개그맨 김기리, 축가는 영화 '써니'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박진주와 김민영이 맡았다.
배우 김보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우리 뽀(남보라) 너무 예뻐"라면서 남보라의 결혼식 모습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 남보라는 오프숄더 화이트 웨딩드레스를 입고 밝은 미소와 함께 버진로드를 걸어가는 모습이다. 또한 남보라는 그간 방송을 통해 예비신랑이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을 닮았다고 밝혔던 바. 이와 관련 김보미는 남보라 신랑의 얼굴에 손흥민 이미지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남보라 인스타그램
ⓒ남보라 인스타그램
ⓒ남보라 인스타그램
ⓒ남보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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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지인도 남보라의 결혼식을 축하했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남보라의 모습을 공개하며 "너무 웃고 울어서 사진은 쉽지 않은 그녀. 너무 예쁘다"고 남보라의 결혼을 축하했다.
또한, 그는 축가를 부른 박진주, 박민영과 함께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는 남보라의 모습에 "남보라 그녀는 역시"라고 눈길을 끌었다. 배우 송재희는 신부 입장하는 남보라의 영상을 올리며 "민화공주 시집가다"라고 축하했다.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는 것. 배우 배윤경은 "언니 행복해 알라뷰♥"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남보라는 지난 2006년 드라마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그는 지난해 10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을 통해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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