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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부상에서 회복 중인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SNS로 복귀가 임박했음을 알렸습니다.
빠르면 내일(11일) 밤 리그 경기 출전도 가능합니다.
토트넘이 유로파리그 결승에 진출하자 손흥민은 SNS에 결승행 기념 포스터를 공유하며 '곧 피치에서 만나자'고 썼습니다.
부상으로 7경기에 결장했던 손흥민이 복귀 소식을 직접 알린 건데요.
토트넘 포스테코글루 감독도 내일 밤 리그 경기에 '캡틴'의 출전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포스테코글루/토트넘 감독 : 모두 훈련을 잘 마쳤고, 손흥민이 내일 몇 분이라도 뛸 수 있기를 반쯤 기대하고 있습니다.]
손흥민은 오는 22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유로파리그 결승을 앞두고 리그 경기에 출전해 경기 감각을 끌어 올릴 것으로 보입니다.
(영상편집 : 이정택, 디자인 : 박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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