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사진=MBC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이미주가 결별설 4개월 만에 직접 결별을 인정했다.
10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는 주우재, 이이경, 이미주, 박진주가 홍콩 팬과 재회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우재는 "40살"이라며 홍콩 팬 제이콥과 15살 차이가 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변우석을 아냐고 물었다.
제이콥은 "안다"며 "제 친구가 변우석을 엄청 좋아한다"고 답했다. 그러자 주우재는 "내가 그의 절친이다. 전화하면 지금 당장 여기로 와 줄 거다"라고 말했다. 그 말에 멤버들이 "거짓말이다. 그 정도 아니다"라며 "그런데 우리도 통화 한번 못해봤다"고 털어놨다. 주우재도 "하지만 그는 바쁘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제이콥은 "모두 결혼하셨나. 남자친구, 여자친구 없는가"라고 물었다. 이에 이미주는 "떠났다(Gone). 그는 떠났다(He's gone)"고 답했다.
이에 트레이시는 "저 안다"며 이미주의 결별설을 알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음 남자가 더 좋은 남자일 거다"라며 위로했다. 이미주는 "맞다. 다음에 더"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한편 이미주는 축구선수 송범근과 연인 관계였으나, 지난 1월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이 알려진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주 일요일 밤 0시에 랭킹을 초기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