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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5월 7일을 잊지 못합니다
키움전
10대11 패배
장기 레이스에서
한 경기 놓칠 수 있지만
그 과정이 다소 충격적이었기에
8회 초까지
10대3으로 앞서다
8회 말 바뀐 스코어는
10대11
어떻게 이런 일이….
거짓말 같은 역전패에
팬들은 아쉬움 넘어 분노를 쏟아내기도
힘들이지 않고 쉽게 이기는
'낙승'에 취하지 말라는 경고
팬들은 5월 5일 KIA가
11점 차로 앞서는 상황에서
불문율을 깨고 도루를 했다고
신인 정해원을 혼내고
사과까지 시켰던 것을 복기하기도
“8점 역전으로 졌는데
11점 차 도루가 문제냐”
스포츠는 이변이 있기에
결과를 장담할 수 없다
그래서 팬들이
보고 싶어 하는 모습은
불문율과 상관없이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플레이
“최선을 다해 싸우는 것이
상대 팀에 대한 진정한 존중”이라는 의견도
어수선한 분위기에
KIA는 엎친 데 덮친 격
투수 부상 소식까지
7일 키움전 5회까지 잘 던졌던
투수 황동하가
교통사고로 허리 다쳐
6주 이상 출전 불가 예상
선수와 팀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KIA
잘 추스르고 빨리 회복하기를
매주 일요일 밤 0시에 랭킹을 초기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