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9일 방송
MBC '나 혼자 산다'
MBC '나 혼자 산다'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배우 이주승이 배드민턴 실력에 자신감을 뽐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봄을 맞아 '무지개 새로고침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면역력 증진에 나선 전현무와 이주승의 만남이 담겼다.
전현무가 최근 입문한 배드민턴을 치기 위해 외출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전현무는 국가대표 배드민턴 선수 안세영의 경기를 보고 배드민턴의 매력에 빠졌다고 고백했다.
이어 전현무를 배드민턴의 세계로 이끈 또 한 명의 선배가 공개됐다. 그 주인공은 이주승. 이주승은 배드민턴 입문 4개월 만에 배드민턴 학원 선생님의 인정을 받은 신예로 성장했다고. 전현무는 학원 등록 후, 후두염에 걸려 한 번 밖에 가지 못했다며 이날 이주승에게 기본기를 배웠다.
이주승은 "셔틀콕은 내 친구다"라며 "전현무와 비교하는 것 자체가 자존심 상하다, 양자역학적으로 다른 세상이다"라고 거들먹거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두 사람은 다음에 함께 배드민턴 대회를 나갈 예정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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