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사진=뉴스엔DB
사진=‘집대성’ 채널 영상 캡처
사진=‘집대성’ 채널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다이나믹 듀오가 배우 조정석의 골프 실력을 전했다.
5월 9일 ‘집대성’ 채널에는 ‘가요계 화석들과 짠 한 대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대성과 다이나믹 듀오 개코, 최자는 과거 같은 헤어숍을 다녔던 인연을 공개했다. 대성은 “(숍에서) 스윙 연습하고 계시더라. ‘골프 좋아하시는구나?’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개코는 “꼭 못 치는 사람들이 그런 데서 스윙을 한다”라고 말했고, 최자는 “공항에서 줄 서서도 스윙 연습한다”라고 거들었다.
대성이 “그런 아저씨 본 것 같다”라고 공감하자, 개코는 “그게 우리다. 그거 되게 전염성 있다. 한 명 하면 한 다섯 명이서 한다”라고 덧붙였다.
거미는 “그래도 같이 취미가 생기니까 좋더라”고 말했다. 개코는 “정석이가 진짜 잘 치잖아. 우리가 정석이랑 같이 한 번 쳐봤다”라고 조정석의 실력을 칭찬했다. 최자는 “완전히 급이 다르다. 내가 봤을 때는 이쪽 일하는 사람 중에 제일 잘 치는 사람들 몇 명 있지 않나. 그 중 한 명일 것 같다”라고 전했다.
거미는 “그 정도인가”라고 깜짝 놀랐다. 대성은 “저도 한 2년 쳤다. 근데 칠 때부터 난 한 2년 해보고 그때도 재미 안 붙으면 진짜 끊어야지 했다. 결국 재미 안 붙어서 끊긴 했다”라고 말했다.
개코는 현재 어떤 운동을 하는지 물었다. 대성은 “전 그냥 필라테스. 혼자 하는 걸 많이 한다. 집에서 홈트하고”라고 했다. 최자가 드럼을 언급하자, 대성은 “드럼은 7, 8년 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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