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때 정보 다 쏟아냈나?” 역대급으로 짧은 라이브 방송 분량

■ 붕괴 스타레일 3.3 버전 프리뷰 스페셜 프로그램 리딤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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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업데이트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언리미티드 블레이드 워크스' 컬래버레이션을 위한 준비 때문일까 붕괴 스타레일 3.3 버전 라이브 방송은 40분도 채우지 않을 만큼 평범한 내용이었다.

호요버스는 9일 붕괴 스타레일 3.3 버전 '여명이 틀 무렵의 추락' 프리뷰 스페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방송에는 진행자 빼미를 필두로 사이퍼 역 미소 성우, 히아킨 역 김연우 성우 카스토리스 역 이세레나 성우가 마이크를 잡았다.

진행자들은 3.3 버전 트레일러를 감상하며 방송을 시작했다. 3.3 버전에서 개척자는 황금의 후예들과 불을 쫓는 여정의 마지막 전투인 '천공의 티탄 토벌'을 개시한다. 그동안 티탄의 베일을 벗겨낸 존재는 아무도 없다. 이에 대다수 사람들은 아퀼라를 존경하면서도 두려워한다.

아퀼라는 100개의 눈을 가진 거대한 새다. 하늘을 눈꺼풀 삼아 세상의 낮과 밤을 지배한다. 아퀼라는 황금 전쟁에서 니카도르와 격적을 벌였다. 당시 하늘의 성 전력은 크렘노스 성과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만큼 최고였다.

한때 누군가가 천지를 만들어 아퀼라가 하늘에 내린 저주를 깨뜨리려고 도전했다. 하지만 그 대가로 한 도시 국가 전체가 잿더미로 변했다. 다른 티탄들은 인간에게 신앙과 가호를 내려주는 반면 아퀼라는 유난히 더 고고하고 인간의 두려움을 양분 삼았던 것이다.

그 하늘이 지구로 돌아가려는 개척자의 발걸음을 가로막고 있다. 수천 년 동안 아무도 하늘에 오르지 못했다는 것은 아퀼라가 불을 쫓는 여정 끝에서 가장 강력한 적이고 개척자가 넘어서야 할 마지막 벽이라는 의미다.

이 과정에서 신규 캐릭터이자 하늘의 후예 '히아킨'을 만난다. 히아킨은 영웅들과 의식을 진행해 무지개다리를 소환하고 개척자가 아퀼라의 거처로 향하도록 돕는다. 과연 마지막 싸움에서 개척자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붕괴 스타레일 3.3 버전은 5월 21일 출시되며 앞서 언급한 바람, 기억 캐릭터 히아킨과 양자, 공허 캐릭터 '사이퍼'가 새롭게 등장한다. 

■ 개척 임무 신규 챕터

여명이 틀 무렵의 추락: 새로운 태양이 세상을 미추기 위해 영웅은 먼저 하늘의 마지막 눈동자를 베어내야 한다. 조석의 회고 · 전쟁의 여운을 완료 시 신규 행적 고급 재료 '태양과 번개의 회상'을 획득할 수 있다.

■ 신규 캐릭터

바람, 기억, 5성: 히아킨

양자, 공허, 5성: 사이퍼

■ 워프 이벤트

전반부 신규: 히아킨, 무지개가 영원히 하늘에 머물길(전용 광추)

전반부 복각: 더 헤르타, 추궁할 수 없는 곳을 향하(전용 광추)

전반부 4성: 미샤, 서벌, 나타샤

후반부 신규: 사이퍼, 바람에 흩날리는 거짓말(전용 광추)

후반부 복각: 아글라이아, 시간을 황금으로 엮어(전용 광추)

후반부 4성: 청작, 설의, 소상

■ 신규 이벤트

트레이스 앤 드리프트

은하 방망이 협객 전설: 마왕편

차분화 우주: 천의 얼굴을 가진 영웅

별의 선물

차원 분열, 꽃 피는 정원

■ 신규 아이템

신규 캐릭터 승급 재료: 침략 응괴

신규 터널 유물: 태양과 번개의 여전사, 거친 파도를 헤치는 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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