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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배우 김수현의 팬 연합이 유튜버 권영찬과 100명 이상의 악플러를 고발했다.
9일 김수현 팬 연합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시우 양태영 변호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김수현 팬 연합은 지난 7일 서울 성북경찰서에 유튜버 권영찬과 100명 이상의 악플러들을 고발했다"라고 전했다.
팬 연합은 권영찬을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다.
이들은 권영찬이 유튜브 방송 및 동영상을 통해 "배우 김수현이 고(故)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시절부터 교제했다"라며 "망인에 대해 범죄행위를 저질렀다", "미성년자에 대해 성도착증을 가졌다", "망인과 미성년 시절 성관계를 가졌다" 등의 허위사실을 반복적으로 유포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수현을 향한 지속적인 악의적 비방, 허위 사실 유포, 명예훼손 및 인격 모독을 더는 좌시할 수 없어 고발을 진행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지난달 30일에도 서울 성북경찰서에 100명이 넘는 악플러들을 같은 혐의로 고발했으며 "앞으로도 김수현에 대한 허위 사실 유포에는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김수현 소속사 금메달리스트도 공식 입장을 통해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의 운영자 김세의를 명예훼손 및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 故 김새론의 유족을 명예훼손 혐의로 추가 고소 및 고발했다고 전했다.
◆ 이하 법부법인 시우 양태형 변호사 고발 관련 입장문
1. 배우 김수현의 팬들이 유튜브 '권영찬 TV'의 권영찬씨를 고발
법무법인 시우의 양태영 변호사는 배우 김수현의 팬연합을 대리하여 2025. 5. 7. 서울성북경찰 서에 개그맨 출신 유튜버 권영찬씨를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 손)죄로 고발하였습니다.
권영찬씨는 본인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 및 동영상을 통해 지속적으로 배우 김수현이 故김새론 양이 미성년자인 시절부터 교제하였다거나, 망인에 대한 범죄행위를 하였다거나, 미성년자에 대한 성도착증을 가졌다거나, 망인이 미성년자 시절에 성관계를 가졌다는 취지의 허위사실을 적시하였습니다.
이에 김수현 한국 및 글로벌 팬연합은 김수현 배우를 향한 지속적 악의적인 비방, 허위 사실 유포, 명예훼손 인격 모독을 더 이상 좌시하지 않기 위해 이와 같은 고발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2. 100인 이상의 악플러들에 대한 고발
한편 법무법인 시우의 양태영 변호사는 배우 김수현의 팬연합을 대리하여 2025. 4. 30. 서울성 북경찰서에 100인 이상의 악플러를 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죄 로 고발하였습니다.
악플러들 역시 배우 김수현이 故김새론 양이 미성년자인 시절부터 교제하였다거나, 망인에 대 한 범죄행위를 하였다거나, 미성년자에 대한 성도착증을 가졌다거나, 망인이 미성년자 시절에 성관계를 가졌다는 취지의 허위사실을 적시하였습니다.
모욕죄의 경우 친고죄이므로 제3자의 고발이 불가능하나, 명예훼손죄의 경우 반의사불벌죄이므 로 제3자의 고발이 가능합니다.
앞으로도 배우 김수현의 팬연합은 배우 김수현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입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김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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