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비더블유, WM엔터테인먼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걸그룹 유스피어(USPEER)가 데뷔를 위한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유스피어는 8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리얼리티 '유스피어 런 업!'(USPEER RUN UP!) 여섯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지난 에피소드에 이어 유스피어는 특별 MC 슈퍼주니어 김희철, 오마이걸 승희의 진행하에 데뷔를 위한 다양한 실전 훈련을 소화했다. 세 번째 훈련이었던 '인물 퀴즈'에서는 패자 부활전을 통해 올라온 멤버 다온이 활약하며 우승자의 왕관을 썼다.
마지막 훈련은 팬 사인회 콘셉트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였다. 유스피어는 팬으로 분한 MC 승희의 질문에 각자 재치 있게 답하며 7인 7색의 '입덕' 매력을 발산했다. 이 가운데, 멤버 소이가 "내 일주일에는 목요일이 없다, 팬 분들 기다리느라 목이 빠져서"라는 센스 있는 멘트로 MC들을 감탄 시키며 우승을 차지했다.
훈련을 모두 마친 유스피어는 소속사 직속 선배인 승희로부터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받았다. 승희는 "기대와 걱정을 많이 했는데 유스피어가 걱정을 말끔히 치워줬다, 이제 무대에서 여러분들이 가진 끼와 재능을 보여주면 될 것 같다"라고 격려했다.
야외 바비큐로 저녁 식사를 마친 유스피어는 캠프파이어 시간을 가지며 멤버 간의 우정과 팀워크를 더욱 돈독히 했다. 롤링 페이퍼 코너에서는 서로에게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하며 눈물을 보이는 모습으로 감동을 자아냈다. 유스피어는 "전지훈련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돈독한 유스피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다"라며 함께 손을 모아 파이팅을 외쳐 데뷔를 향한 굳센 의지를 다졌다.
한편 유스피어는 WM엔터테인먼트가 오마이걸 이후 약 10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으로 올 상반기 데뷔를 예정하고 있다. 유스피어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유스피어 공식 유튜브 채널,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SBS M/SBS F!L UHD,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SBS Life를 통해 '유스피어 런 업!'의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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