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경림이 제작발표회 현장을 화사하게 물들였다. 특유의 발랄한 에너지에 감성적인 스타일링까지 더해지며 ‘봄날의 소녀’ 같은 무드를 완성했다.

8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스탠포드 호텔에서 진행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당신의 맛’ 제작발표회에 진행자로 참석한 박경림은 화사한 플라워 패턴 블라우스와 연청 부츠컷 데님으로 러블리한 캐주얼룩을 선보였다.

특히 블라우스에 달린 길게 늘어진 리본 디테일은 귀여움과 여성스러움을 동시에 담아내며 눈길을 끌었고, 소매를 살짝 롤업해 자연스럽고 센스 있는 분위기를 더했다.

박경림이 제작발표회 현장을 화사하게 물들였다.사진=김영구 기자

박경림은 화사한 플라워 패턴 블라우스와 연청 부츠컷 데님으로 러블리한 캐주얼룩을 선보였다.사진=김영구 기자

블라우스에 달린 길게 늘어진 리본 디테일은 귀여움과 여성스러움을 동시에 담아내며 눈길을 끌었고, 소매를 살짝 롤업해 자연스럽고 센스 있는 분위기를 더했다.사진=김영구 기자

베이지색 에이프런 스커트를 허리 위에 덧댄 듯한 스타일링으로 유니크한 레이어드 룩을 연출했고, 전체적으로 톤온톤으로 정돈된 룩에 발끝의 핫핑크 스틸레토 힐을 더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사진=김영구 기자

여기에 베이지색 에이프런 스커트를 허리 위에 덧댄 듯한 스타일링으로 유니크한 레이어드 룩을 연출했고, 전체적으로 톤온톤으로 정돈된 룩에 발끝의 핫핑크 스틸레토 힐을 더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강한 컬러감으로 ‘박경림표 포인트’가 살아난 이번 스타일은 캐주얼하면서도 경쾌하고, 봄 기운 가득한 현장 분위기와도 완벽하게 어우러졌다.

한편 박경림이 진행을 맡은 ‘당신의 맛’은 식품 기업을 물려받기 위해 작은 식당을 인수하려는 재벌 상속남 한범우(강하늘 분)와, 전주에서 간판도 없이 원 테이블 식당을 운영하는 똥고집 셰프 모연주(고민시 분)가 펼치는 키친 성장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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