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조유리가 'KCON JAPAN 2025' 무대에 오른다.
웨이크원 측은 8일 "조유리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KCON JAPAN 2025에 출연한다"며 "9일 M COUNTDOWN 스테이지에서 글로벌 팬들과 재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유리의 이번 KCON JAPAN 2025 출연은 KCON JAPAN 2022 이후 약 3년 만의 일본 무대이자 지난해 KCON LA 2024에 이은 글로벌 KCON 무대 연속 출격으로 더욱 눈길을 끈다.
최근 첫 단독 팬콘서트 'Episode 25'를 성료한 조유리는 이번 KCON 무대를 통해 한층 깊어진 음악적 감수성으로 다시금 존재감을 각인시킬 예정이다. 특히 올해 새로운 앨범 발매를 예고하며 팬들과의 또 다른 만남을 기약한 만큼 조유리의 새로운 음악 행보에 대한 기대감 역시 높아지고 있다.
앞서 조유리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에 합류해 신선한 에너지와 몰입도 높은 감정 연기로 호평을 받으며 성공적인 연기 신고식을 치렀다. 최근 공개된 시즌3 티저에서는 한층 깊어진 서사 속 재등장을 예고하며 전 세계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수 활동은 물론 배우로서의 입지도 넓히고 있는 조유리는 이번 KCON JAPAN 2025를 기점으로 전방위 멀티테이너로서의 진가를 다시 한번 입증할 전망이다.
사진=웨이크원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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