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스타’ 캡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정시아가 성공한 자식농사를 자랑했다.
5월 7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913회에는 '어버이날 특집'을 맞아 송일국, 오민애, 정시아, KCM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시아는 딸 관련 기사가 많이 난다며 "저희 딸이 예원학교에 입학했다. 조성진, 임윤찬 시가 나온 명문 예술 학교다. 입학하며 서우 기사가 많이 나더라. 저는 그냥 얹혀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얼마 전에 '2025 LA 아트쇼'에 작품을 출품할 기회가 생겼다. 경험 삼아 해보자 하고 세 작품을 가져갔는데 두 작품이 팔렸다. 큰돈은 아니지만 한국에서 LA 가는 비행기의 편도 티켓 값 정도 (받았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영재네"라며 감탄, "자식이 잘되니 얼굴도 좋다"고 좋아진 정시아 얼굴빛도 칭찬했다.
한편 정시아는 배우 백윤식의 아들인 배우 백도빈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준우 군, 딸 서우 양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2016년 SBS 예능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를 통해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키 183㎝의 준우 군은 프로 농구선수의 꿈을 키우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출중한 그림 실력으로 11세 나이에 그림책 작가로 데뷔한 서우 양은 지난해 예원학교 합격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서우 양이 다니는 예원학교는 별도의 입학시험을 통과해야 진학할 수 있는 사립학교로, 지난해 예원학교 학비는 분기 당 200만 원대로 알려졌다. 입학금과 1년 교육비를 더하면 대략 900만 원 내외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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