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에 유닛 컴백
6월 단독 콘서트 예고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레드벨벳-아이린&슬기가 오는 26일 미니 2집 ‘틸트’(TILT)로 돌아온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린&슬기의 미니 2집 ‘틸트’는 동명의 타이틀곡 ‘틸트’를 포함해 다채로운 분위기의 총 6곡으로 구성됐다.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된다.
‘틸트’는 정해진 틀을 깨고 시선을 역전시키는 과정 속에서 흔들릴수록 더욱 빛을 내며 성장한다는 메시지를 담아낸 앨범인 만큼, 지난 2020년 7월 발표한 첫 번째 미니앨범 ‘몬스터’ 이후 약 5년 만에 컴백하는 아이린&슬기의 한층 진화된 유닛 서사와 업그레이드된 음악 세계를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더불어 아이린&슬기는 ‘몬스터’로 국내 각종 음원 및 음반차트 1위,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50개 지역 1위, 중국 QQ뮤직 및 쿠거우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등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유닛 데뷔를 이룬 바, 새 앨범을 통해 보여줄 독보적인 콘셉트와 역대급 시너지에 더욱 큰 기대가 모아진다.
아이린&슬기는 이번 앨범 발매에 이어 오는 6월 14~15일 전석 매진을 기록한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총 7개 지역에서 개최되는 첫 단독 콘서트 투어 ‘2025 아이린 & 슬기 콘서트 투어 [ 밸런스 ] 인 아시아’(2025 IRENE & SEULGI Concert Tour [ BALANCE ] in ASIA)까지 전방위적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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