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저? 아니, 이건 감성 폭격! 가수 임영웅이 또 한 번 기록을 써내려갔습니다. JTBC 새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선보인 신곡 뮤직 클립이 4월 13일 공개된 지 한 달도 안 돼 400만 뷰를 돌파한 건데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선공개된 이번 클립은 단순한 티저 영상을 넘어, 임영웅 특유의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팬들의 마음을 단단히 사로잡았습니다.
클립 속 임영웅은 아련한 눈빛과 따뜻한 분위기로 보는 이들의 몰입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고, 부드럽고 촉촉한 음색에 섬세한 감정 표현까지 더해져 영상만으로도 이미 완곡을 들은 듯한 여운을 남겼습니다. 팬들은 “이건 티저가 아니라 하나의 작품”, “영상만으로도 눈물이 난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죠.
임영웅은 이번 작업에 대해 “드라마의 여운과 감동을 음악으로 한층 더 깊이 전하고 싶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의 말처럼 드라마의 서정적인 스토리와 감정을 고스란히 녹여낸 이번 신곡은 지난달 14일 음원이 정식 공개되자마자 차트를 휩쓸었는데요. 멜론 TOP100 4위, HOT100 1위를 비롯해 지니·벅스 등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하며 음원 강자의 저력을 또 한 번 증명했습니다.
특히 영상과 음악이 함께 만들어내는 시너지 덕에 드라마 팬은 물론 일반 대중의 관심도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콜라보는 단순한 OST 이상의 의미를 갖습니다. 임영웅의 섬세한 감정선이 드라마의 스토리와 맞물려 더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팬들은 “임영웅 목소리가 드라마 한 편 같다”, “이 노래 덕분에 드라마가 더 보고 싶어졌다”는 반응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임영웅은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적 도전과 활동으로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감성의 끝판왕, 그의 다음 행보가 벌써부터 기대되지 않나요?
⭐ 추격자의 한 줄 “한 소절이 끝난 자리마다 잔잔한 여운이 오래 머물렀습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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