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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최연청이 득남했다.
최연청은 6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30시간 유도 분만 끝에 자궁문은 다 열렸는데 루까(태명)가 옆을 보고 있어서 제왕절개를 했다"면서 직접 출산 소식을 전했다.
그는 "지금은 무사히 건강하게 퇴원해 조리원에서 잘 지내고 있다. 저 작은 아가가 내 뱃속에 있었다는 게 아직도 믿겨지지 않는다"며 출산 소감도 나타냈다.
나아가 "우리 아들 건강하게 나와서 고맙다"며 아들을 향한 애정을 고백했다.
2013 미스코리아 전북 선 출신의 최연청은 지난 2015년 슈퍼주니어 '매직' 뮤직비디오로 데뷔한 이래 '미스 함무라비' '너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 '턴: 더 스트릿'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앞서 갑상선암으로 투병했던 그는 지난 2023년 현직 판사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당시 최연청은 "나의 가장 힘든 시기, 나의 안정을 위해 한결 같이 늘 소나무처럼 내 곁을 지켜준 정말 소중한 사람이자 존경하는 사람이다. 앞으로는 정말 행복하게 좋은 사람과 함께 저의 제2의 인생을 시작해보려 한다"며 결혼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최연청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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