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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상 1위·인상 3위[서울=뉴시스]역도 이하은. (사진=대한역도연맹 제공)[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역도 유망주 이하은(경남체고)이 2025 세계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 여자 최중량급(87㎏ 이상) 합계 3위에 올랐다.
이하은은 6일(한국 시간) 페루 리마에서 치러진 경기에서 인상 106㎏, 용상 135㎏. 합계 241㎏을 들었다.
인상에서 3위를 한 이하은은 용상에선 1위를 차지했다.
합계 기록만으로 메달을 주는 올림픽, 아시안게임과 달리 세계주니어역도선수권에선 인상과 용상, 합계에서 모두 메달을 준다.
용상 135㎏은 이하은을 포함해 3명이 들었으나, 이하은은 2차 시기에 성공했고, 다른 2명은 3차 시기에 들어 이하은이 1위에 올랐다.
이하은은 합계에선 3위를 차지해 이날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합계에선 245㎏(인상 110㎏, 용상 135㎏)을 든 파트마굴 세빅(튀르키예)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242㎏(인상 111㎏, 131㎏)을 든 리바스 티스포로드(콜로비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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