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소영이 자신의 타투에 담긴 깊은 의미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5일 유튜브 채널 ‘바로 그 고소영’에는 ‘별 건 아니지만, 비밀 하나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고소영은 이사를 도와준 직원들과 식사를 함께 하며, 소탈한 일상과 숨겨둔 이야기들을 나눴다.
이날 제작진은 “타투 서체가 너무 예뻐서 오프닝 영상에도 써보고 싶다”며 고소영의 손목을 언급했고, 이에 고소영은 조용히 팔을 들어 보였다. 그녀의 팔에는 직접 손으로 그렸다는 아이들 이니셜 타투가 새겨져 있었다.
배우 고소영이 자신의 타투에 담긴 깊은 의미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사진=바로 그 고소영
“고소영은 “이거 내가 그려서 한 거예요. YS는 윤설이. SY 하면 제 이름 소영도 되고요. 그리고 이건 준혁이예요. 그냥 쓰면 재미없잖아요. 그래서 폰트처럼 문양으로 만든 거죠”라며 웃었다.”
배우 고소영이 자신의 타투에 담긴 깊은 의미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사진=바로 그 고소영
무심한 듯 보여도 따뜻한 의미를 품은 고소영의 타투는, 그녀의 감각과 가족에 대한 애정이 그대로 드러나는 디테일이었다. 특히 단순한 이니셜을 추상 문양처럼 표현한 방식은, 패셔너블한 타투로도 손색없을 정도의 디자인 감각을 자랑했다.
배우 고소영이 자신의 타투에 담긴 깊은 의미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사진=바로 그 고소영
영상 속 고소영은 계산도 직접 나서며 “테이블 계산 같이 할게요”라고 말하는 등, 스타의 이미지보다는 친근한 누나 같은 모습으로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고소영은 지난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의 일상과 취향을 직접 공유하며 ‘진짜 고소영’의 얼굴을 보여주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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