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상예술대상 대상 / JTBC·JTBC2·JTBC4 영상 캡처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백상예술대상의 주인공은 예능 '흑백요리사'와 영화 '하얼빈'의 촬영감독 홍경표였다.

'제61회 백상예술대상'가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됐다. 진행은 신동엽·수지·박보검 3MC가 올해도 맡았다.

이날 최대 관심사였던 대상의 주인공은 영화 부문 '하얼빈' 촬영감독 홍경표와 방송 부문 '흑백요리사'였다.

전도연-조정석 / JTBC·JTBC2·JTBC4 영상 캡처

김태리-주지훈 / JTBC·JTBC2·JTBC4 영상 캡처

최우수 연기상 수상자도 화려했다. 방송 부문에서는 '정년이'의 김태리와 '중증외상센터' 주지훈이 차지했고, 영화 부문에서는 '리볼버'의 전도연과 '파일럿' 조정석이 호명됐다.

관심을 끌었던 예능 부문 수상자는 신동엽과 이수지. 인기상은 '선재 업고 튀어'의 변우석과 김혜윤이 품었다.

한편, 백상예술대상은 방송, 영화, 연극을 모두 아우르는 국내 유일무이 종합 예술 시상식이다. 지난 한 해 동안의 대중문화예술 성취와 결과를 짚어보는 자리라는 점에서 매년 백상예술대상은 지난 1년을 관통하는 메시지를 주제로 정한다.

올해는 다양한 가치를 향해 항해하는 대중문화예술이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은 '향해, 항해'를 키워드로 시상식을 꾸몄다. 한국을 넘어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대중문화 예술의 발전과 항해의 여정을 백상예술대상이 응원한다는 의미도 담았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