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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5일 방송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강은비가 남편을 공개했다.
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는 '얼짱' 출신 강은비, 변준필 부부가 새롭게 합류했다.
두 사람은 지난 3월 6일 결혼했다고 전해졌다. 특히 17년 열애 끝에 강은비와 결혼한 남편이 베일을 벗어 이목이 쏠렸다. 변준필은 제작진으로부터 일에 관한 질문을 받고 "탄성코트 아시냐? 페인트 시공 작업한다"라며 직업을 공개했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결혼식 현장도 공개됐다. 강은비는 결혼식 전 걱정을 내비쳤다. "하객을 150명도 못 채울 것 같아서 식장을 작은 곳으로 했다"라면서 "(연예계 동료들은) 제가 연락을 다 끊었다. '몽정기', '레인보우 로망스' 나온 분들도 다 제가 피했다. 피해를 주는 것 같았다. 제가 다가가면 안 될 것 같았다"라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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