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정동원이 김준수가 롤모델이라 말했다.
5월 5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김준수(38세)가 손준호(42세), 김형준(37세), 정동원(18세)을 초대했다.
김준수와 정동원은 21살 차이. 정동원은 “10대 초반에는 삼촌이라고 불러도 다들 귀엽다고 좋아했는데 이제 조금 나이 먹고 삼촌이라고 하니 상대방이 좀 그렇고. 이제 30살 차이가 나도 형 아니면 형님”이라고 말했다.
김준수는 “자기 세대랑 말이 안 통한다고 느낄 수 있다. 우리랑 통한다. 애어른”이라고 말했고 정동원은 자기 세대와 말이 안 통한다고 인정했다. 정동원은 돈 관리도 혼자 한다며 “중학교 3학년부터 혼자 돈 관리를 했다. 그런데 혼자 해보니까 지켜야 할 것만 지키고 이상한 행동만 안 하면 못 모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정동원은 “형을 보면서 정말 사고 싶은 게 너무 많았다. 집의 모든 게 금인 거다. 반짝거리고”라며 김준수의 럭셔리하우스를 언급했다. 김준수의 집은 궁전 같은 침실, 편백나무 욕조, 명품관 같은 드레스룸 등을 자랑했다.
정동원은 “보자마자 우와, 한강 봐. 이렇게 되니까. 환상이었다. 나도 빨리 열심히 일해서 옆집으로 이사 간다. 형에게 여러 번 이야기했다. 빨리 갈게요. 형이 빨리 와, 사우나 같이 가자 그랬다”고 말했다.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주 일요일 밤 0시에 랭킹을 초기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