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이 '굴착기 난동男'의 충격 만행에 경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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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월) 방송되는 범죄 분석 코멘터리 쇼 '히든아이'에서는 MC 김성주를 비롯해 김동현, 박하선과 소유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생활밀착형 범죄에 대해 알아본다.
현장 세 컷에서는 평화롭던 지구대 앞으로 거대한 굴착기 한 대가 경찰차를 향해 돌진한 사건이 소개된다. 이 모습에 김동현은 "처음 보는 광경"이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는데. 모두를 놀라게 만든 굴착기 난동남이 지구대를 습격한 황당한 이유가 드러난다.
한편, 한 사찰에 들어온 절도범들이 불상을 향해 기도하고 사찰을 떠나는 모습이 히든아이에 포착됐다. 현직 형사 이대우는 "혹시 부처님께 너그럽게 봐달라고 빈 거 아니야?"라며 어이없어했고, 프로파일러 권일용은 "너무 낭만적인 해석 아냐?"라고 냉정하게 받아치며 두 사람의 티키타카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 형벌보다 천벌이 무서웠던 절도범들이 불상을 향해 기도한 이유부터 무려 30억 원을 요구했던 훔친 물건의 기막힌 정체까지 밝혀진다.
'권일용의 범죄 규칙'에서는 모든 범죄가 기록되는 □□에서 벌어진 아찔한 범죄 수법들이 공개된다. 사고를 기다리며 목숨까지 내놓은 듯한 사람들의 충격적인 행동에 김동현은 "다칠 걸 알면서도 저렇게 한다고?"라며 경악했고, 현직 형사 이대우도 "저렇게 하면 죽어!"라며 위험한 행동에 눈살을 찌푸렸다. 심지어 범행이 발각되자 인사를 건네고 도망치는 예의 바른(?) 여성의 기묘한 모습에 출연자들은 실소를 터뜨렸다. 이어 하늘에서 뚝 떨어진 남성의 위험천만한 무임승차 시도 사건의 전말도 파헤칠 예정이다. 과연 상상을 초월하는 기상천외한 범행이 벌어지는, 사각지대 0%인 '이곳'은 어디일까.
라이브 이슈에서는 대낮 도로 한복판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아동 유괴 사건을 추적한다. 9살 여자아이를 인형으로 유혹해 접근한 유괴범, 그리고 얼마 뒤 아이가 유괴범이 있는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섬뜩한 순간이 CCTV에 고스란히 담겼다. 게다가 그 뒤를 바짝 쫓는 또 다른 남성의 등장에 스튜디오의 긴장감은 극에 달했다. 이때 아이의 입에서 나온 "삼촌"이라는 예상치 못한 단어는 모두를 큰 혼란에 빠뜨렸다고.
유괴범의 수법에 프로파일러 표창원은 아이의 경계심을 허물어 접근하는 방식이 과거 조두순 사건과 매우 유사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사건의 심각성에 대해 강하게 경고했다. 점점 더 교묘하고 치밀해지는 아동 유괴 수법을 '3COPS'가 날카롭게 분석, 아동을 타깃으로 한 범죄에 모두가 경각심을 가져야 할 이유를 짚어본다.
이 충격적인 사건은 오늘(5일) 저녁 7시 40분, MBC 에브리원 '히든아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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