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김나영이 마이큐와 데이트하는 일상을 공유했다.
4일 유튜브 김나영의 nofilterTV(노필터티비) 채널에는 '마이큐와 양재천 데이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는 김나영이 공개 열애 중인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의 데이트 모습이 담겼다. 그는 "신우가 양재 쪽에서 바이올린 수업을 듣는다. 저녁에 데리러 가면 차가 많이 막혀서 낮부터 가서 신우를 기다리려 한다. 혼자 시간을 보내면 외로워서 초대 손님이 있다"며 마이큐를 소개했다.
두 사람은 양재에서 함께 식사를 하고 커피를 마셨다. 카페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던 중, 마이큐는 신우가 쓴 책을 소개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나영은 "신우가 어제 책을 썼다. 스펠링을 좀 틀리고 띄어쓰기를 잘 안 했다"면서도, 아들이 영어로 쓴 책을 보여줬다. 이에 마이큐는 할리우드 영화 느낌의 제목이라고 극찬했고, 김나영은 "우리 아들이에요"라며 흐뭇함을 드러냈다.
이어 김나영은 바이올린을 배우는 아들 신우를 픽업, 악장이 됐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김나영은 최근 아이들이 신발을 신은 채 엘리베이터 손잡이에 발을 올리고 올라가 있는 사진을 올렸다가 공공예절과 도덕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에 김나영은 "죄송합니다. 제 생각이 너무 짧았습니다. 앞으로 더 주의하겠습니다"며 사과했다.
사진=유튜브 김나영의 nofilterTV(노필터티비)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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