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영이 ‘솔로라서’를 통해 연애세포 OFF 상태의 진심과 자전거 공포증 극복 도전을 동시에 펼친다.
오는 6일 방송되는 SBS Plus·E채널 예능 ‘솔로라서’에서는 배우 이민영의 엉뚱하면서도 따뜻한 하루가 공개된다.
이날 이민영은 “자전거를 타고 자유롭게 달리고 싶다”며 보조바퀴가 달린 네발자전거를 차에 싣고 공원으로 향한다. 그는 “어릴 때 자전거 타다가 팔이 부러져서 트라우마가 생겼다”며 오랜 두려움을 고백하고, 진지한 마음으로 무료 자전거 수업에 참여한다.
이민영이 ‘솔로라서’를 통해 연애세포 OFF 상태의 진심과 자전거 공포증 극복 도전을 동시에 펼친다. 사진=김재현 기자
그러나 수업에 등장한 수강생 중 네발자전거를 가져온 사람은 이민영이 유일해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된다. 보조바퀴를 떼자는 선생님의 제안에 “진짜요?”라며 동공지진을 일으킨 이민영은 응원 속에 두발자전거 도전에 나선다.
이어지는 장면에서는 이민영이 초중고 절친들을 초대해 집들이를 여는 모습이 그려진다. 직접 낙지볶음과 차돌숙주찜을 준비한 이민영은 친구들과 솔직한 근황 토크를 나눈다.
각자 남편과 아이들 이야기를 나누던 친구들에게 이민영은 “신랑들 다 잘 만났어, 솔직히”라고 말하고, 친구들은 “민영도 얼른”이라며 연애 이야기를 꺼낸다. 하지만 이민영은 “연애 생각 아예 없다. 연애세포가 죽은 것 같다”며 단호하게 말한다.
특히 그는 “나는 I성향이라 E성향에게 간택돼야 한다. 고마워서 사귀었던 것 같다”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한다. 황정음은 “절대 그러면 안 된다. 이 방송 보고 대시하는 남자 너무 많으면 어떡하냐”며 장난스럽게 걱정하기도 한다.
이민영의 엉뚱하고도 진솔한 ‘솔로하우스’ 하루는 오는 6일 방송되는 ‘솔로라서’에서 공개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주 일요일 밤 0시에 랭킹을 초기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