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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지호기자] 밴드 'FT아일랜드'가 새로운 음악 여정의 시작을 알린다. 5일, 올해 첫 디지털 싱글을 선보인다.

FT아일랜드는 이날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행복 이론'(Theory of Happiness)을 발표한다.

'행복 이론'은 FT아일랜드의 일본 싱글 11집 '시아와세오리'(シアワセオリー)의 타이틀곡을 한국어로 번안한 곡이다.

서정적인 이야기를 하드한 록 사운드와 감성적인 스트링으로 표현했다. 불안정했던 과거의 자신을 회상하며, 추억을 그렸다.

'에프티스티네이션'(FTestination)은, '에프티'와 '데스티네이션'의 합성어다. 2025년 FT아일랜드가 향하고자 하는 음악적 방향성과 목표를 담고 있다.

FNC 엔터테인먼트 측은 "행복 이론 발매는 그 여정의 시작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리스너들의 플레이리스트를 책임지겠다"고 전했다.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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