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향수'가 9연승에 성공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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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꽃보다 향수'가 '우리 동네 음악대장' 하현우, '희로애락도 락이다' 윤민에 이어 역대 3번째 9연승 가왕에 등극했다.
이날 '꽃보다 향수'는 '아이(I)'를 선곡해 애달픈 절규로 깊은 여운이 담는 무대를 선사, 판정단을 사로잡았다. 이에 '골든 레이디'는 '첫 줄'을 선곡해 탄탄한 목소리로 벅차오르는 감동을 선사했다.
244대 가왕은 '꽃보다 향수'였다. 9연승을 달성한 '꽃보다 향수'는 "10년 이상 자기 음악을 했으니까 저의 쓸모에 대해서 고민했던 시간이 길었다. 시간만 흘려보내면서 방에서 지낸 시간이 길었는데 무대에 나와서 노래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존경하는 동료분들 앞에서, 또 저를 처음 보는 관객분들 앞에서 노래할 수 있는 기회가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는 시간이다. 최선을 다하겠다. 감사하다"고 하며 "다음번 도전 때는 모든 걸 갈아서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골든 레이디'가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언더커버' 우승자 가수 김예찬이었다.
김예찬은 "오늘 칭찬을 많이 들어서 좋았다. 앞으로 제 노래가 흘러나왔을 때 '김예찬이다'라고 할 수 있는, 인정받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MBC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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