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신시아가 컵라면을 꼭 가지고 다닌다며 ‘라면 러버’의 면모를 드러냈다.
3일 더블유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선 ‘신시아가 5년째 애정하는 인생템은? 공익을 위해 가져온 소장템까지 전부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배우 신시아가 자신의 리얼 소장 아이템을 공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애호하는 텀블러를 소개한 신시아는 “평소 촬영장이나 운동하러 갈 때 들고 다니기도 좋고 금방 다 마시고 금방 다시 채워서 마시고 해서 다양한 음료를 마시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요즘 빠져 있는 음료에 대해선 “팥을 먹으면 붓기에도 좋다고 그래서 팥에 빠졌다. 팥물을 반쯤 넣고 물을 섞어서 팥차처럼 마시는 것을 좋아한다”라고 털어놨다.
또 연기 노트를 가지고 다닌다며 “저는 대본을 받으면 대본에 필기를 하기보다는 노트에 생각을 정리하거나 캐릭터 분석을 하는 편이다. 그래서 대본을 봤을 때는 어떤 선입견을 가지지 않고 딱 텍스트에만 집중하고 제 생각들은 노트 안에 정리를 많이 해놨다”라고 밝혔다.
자신이 애용하는 다양한 간식 역시 공개했다. 신시아는 “저는 원래 컵라면을 항상 갖고 다닌다. 컵라면이 없으면 안 되는 사람이어서 컵라면을 항상 구비하고 다닌다”라고 반전 아이템을 공개했다.
한편, 신시아는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에서 표남경 역을 맡아 안방팬들을 만나고 있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은 '언젠가는 슬기로울' 의사생활을 꿈꾸는 레지던트들이 입덕부정기를 거쳐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담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스핀오프 드라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더블유 코리아 유튜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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