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방탄소년단 지민, 빌보드 빛낸 솔로 파워..40주 차트인 '大기록'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또 하나의 대기록을 세우며 독보적 인기를 빛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 발표에 따르면, 지민의 두번째 솔로앨범 'MUSE'(뮤즈)는 5월 3일자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서 8위에 올라 40주 연속 차트인했다.

지민의 '뮤즈'는 이로써 해당 차트 톱10에서 40주를 보낸 최초이자 유일한 K팝 솔로 앨범 기록을 세웠다. 지민은 앞서 'FACE'(페이스)로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63주 진입으로 최장 차트인 K팝 솔로앨범 기록을 세웠다. 

방탄소년단 지민, 빌보드 빛낸 솔로 파워..40주 차트인 '大기록'

지민은 1집에 이어 2집 '뮤즈'까지 두장의 앨범 모두 해당 차트에 40주 이상 진입시키면서 빌보드 월드앨범 차트에서 40주 이상을 보낸 다수의 앨범을 보유한 최초이자 유일한 K팝 솔로 가수로 유일무이한 대기록을 달성했다.

'페이스'는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서 5번 1위에 올랐으며, '뮤즈'는 8번의 1위를 기록해 지민은 해당 차트에서 총 13번의 1위에 오른 최초이자 유일한 K팝 솔로가수로 빌보드 히스토리 메이커다운 활약을 펼치고 있다. 

방탄소년단 지민, 빌보드 빛낸 솔로 파워..40주 차트인 '大기록'

한편 솔로 가수로서 커리어를 빛내고 있는 지민은 2집 타이틀곡 '후'가 5월 3일자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서 전 주보다 7계단 상승한 66위에 올랐고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전주보다 11계단 뛰어오른 40위를 차지하며 연속 40주 차트인을 이어가고 있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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