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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놀면 뭐하니?' 3일 방송
MBC '놀면 뭐하니?'
(서울=뉴스1) 김보 기자 = 방송인 유재석이 자신의 자녀들에 대해 언급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멤버들이 홍천에서 명이나물을 따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은 홍천에서 명이나물 농사를 짓는 김재혁과 그의 딸 김소현과 재회했다. 멤버들은 함께 명이나물을 따면서 김소현에게 근황을 물었다. 유재석이 "우리가 작년에 왔을 때만 해도 소현 씨가 (상경) 마음만 있었는데 이제 자신감이 생기신 것 같다"고 말하자 김소현은 "(상경을 위해) 살 거 안 사고 열심히 돈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재혁은 김소현에 대해 "그런데도 엄마, 아빠한테 선물도 비싼 거 해주고 휴대전화도 사줬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감탄하며 "저도 우리 (딸) 나은이한테 많이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아들) 지호한테는 큰 기대 안 하고 나은이한테 많이 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김재혁은 "나중에 상처 많이 받으시겠다"고 말했다.
gimb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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