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커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싸이커스(xikers)가 국내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소감을 전했다.
'싸이커스 2025 월드 투어 '로드 투 XY : 엔터 더 게이트'(xikers 2025 WORLD TOUR 'Road to XY : Enter the Gate')'가 3일 저녁 6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렸다.
이번 서울 공연은 싸이커스가 데뷔 이래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팬들이 오랜 시간 기다려온 공연인 만큼, 싸이커스는 '5세대 톱 퍼포머'의 폭발적인 에너지와 넘치는 패기를 담아 그 어느 때보다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이날 싸이커스는 "저희가 드디어 한국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게 됐다. 오랫동안 기다려온 순간"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 순간을 위해 진짜 열심히 했다. 꿈같다"라며 울컥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열정 가득한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어서 영광이고 설렌다. 팬들 모두 이 공연을 위해 많은 에너지를 얻어 갔으면 좋겠다"라며 "분위기 진짜 괜찮다. 열기가 엄청나다. 마지막까지 저희의 여정과 함께 해달라"라고 소리쳤다.
한편 싸이커스는 서울 공연 이후 미국 뉴욕, 로즈몬트, 애틀랜타, 댈러스/포트워스, 로스앤젤레스, 일본 도쿄까지 다양한 도시를 차례로 돌며 글로벌 여정을 이어간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KQ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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