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DB
[뉴스엔 이슬기 기자]
전직 걸그룹 멤버들이 충격적 폭로로 눈길을 잡았다.
최근 채널 '이게 진짜 최종'에는 ‘놀라운 아이돌의 세계, 2세대 여돌 연애, 아이돌 비하인드, 파자매 파티 ep.4’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애프터스쿨 레이나, EXID혜린, 파이브돌스 은교를 반긴 김돌돌은 "연예계는 동물의 왕국이다더라"며 스타들의 연애에 대해 물었다.
그러자 레이나는 다른 그룹 멤버와 사귄 적이 있다면서 "그 친구가 나를 먼저 좋다고 얘기를 했다. 같은 아이돌이었다" "당시에 (회사 때문에) 억지로 헤어졌다가 다시 만났다"라며 솔직한 경험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연애 통제를) 억지로 하는 걸 안 좋다고 한 게 로미로와 줄리엣 병에 걸린다. 차라리 가만히 놔두면 알아서 헤어진다. 난 더 몰래 만나는 방법으로 바뀌더라"라고 생각을 전했다.
또 레이나는 "그룹 내에서 여러 사람과 사귀는 경우도 있었다"라고 해 시선을 끌었다.
혜린은 "해외에서 하는 공연을 한다고 하면 남자 아이돌끼리의 방, 여자 아이돌끼리의 방이 있다"라며 "특정 아이돌 이름을 대면 손을 든다. 그 이름이 거론되는 이유는 해당 인물과 교제한 적이 있다는 거다. 여자 방에서 나오는 수다, 남자 방에서 나오는 수다가 그런 수다의 주제였다. 나는 그거에 너무 충격을 받았다"라고 거들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주 일요일 밤 0시에 랭킹을 초기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