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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가수 이효리가 배우 엄태웅의 사진전을 방문했다.

30일 이효리는 개인 계정에 배우 엄태웅 사진전을 방문한 인증샷을 남겼다.

사진 속 이효리는 바지에 셔츠를 입고 선글라스를 착용해 꾸안꾸룩을 선보였다. 사진전을 둘러보던 이효리는 엄태웅과 나란히 의자에 앉아 대화를 나누는 듯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이효리는 엄태웅과 나란히 앉아 미소를 짓는가 하면, 카메라로 그를 찍어주는 듯한 포즈를 취하는 등 남다른 우정을 과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효리는 2013년 뮤지션 이상순과 결혼해 제주도에서 생활했으며, 최근 두 사람은 제주도 생활을 정리하고 서울 종로구 평창동의 한 단독주택을 매입해 이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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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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