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7일부터 ‘베르세르크’와의 컬래버레이션 이벤트 시작

블리자드가 디아블로4 신규 시즌 벨리알의 귀환을 30일 시작했다. 거짓의 군주 벨리알이 돌아오는 새 시즌에서 새로운 동료와 힘을 합쳐 사악한 우두머리 능력을 사용해 환영 괴물을 처단하고 진실을 찾아가는 여정을 시작할 수 있다.

새롭게 추가된 거짓의 군주 시즌 연계 퀘스트에서는 고귀한 소굴 우두머리 벨리알을 포함해 새롭게 개편된 소굴 우두머리와 맞설 수 있다. 새로 도입된 환영 급습 이벤트는 오픈 월드에서 멀티플레이어 우두머리 공략 스타일 모드로 진행되며, 적 공세를 돌파해 더욱 강력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새로운 우두머리 능력도 경험할 수 있다. 24종의 우두머리 능력과 48개의 주 능력 및 속성 능력 조합을 활용해 직접 우두머리가 되어 보거나, 환영 군단 이벤트에서 환영의 재를 얻어 소유 능력을 강화할 수도 있다.

시즌 시작과 함께 배틀 패스 또한 대규모로 개편된다. 신규 성물함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경로와 보상을 제공해 선택지를 늘리고, 더욱 자유롭고 개성 있는 방식으로 보상을 지정하고 추구할 수 있다.

5월 7일부터는 디아블로4와 미우라 켄타로 작가의 전설적인 다크 판타지 만화인 '베르세르크'와의 컬래버레이션 이벤트가 시작된다. 6월 4일까지 정예 적을 쓰러트려 베헤리트를 획득해 베르세르크 성물함에서 테마별 꾸미기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광전사의 갑주(야만용사 전용), 해골 기사(강령술사 전용), 발버둥 치는 자(도적 전용) 등 베르세르크의 상징적인 스타일이 반영된 외형들을 상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시즌 기간 중에는 탈것, 애완동물, 노획품 등이 포함된 상점 묶음 상품을 통해 전설 아이템을 얻는다.

한편, 시즌 시작을 맞아 디아블로 국내 플레이어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도 준비되었다. 먼저, 디아블로 공식 방송 '새터데이 나이트 디아블로(SND)'의 특집 라이브스트림이 5월 1일 오후 10시 디아블로 공식 유튜브 채널과 치치직 채널에서 진행된다.

특집 라이브스트림에는 SND 고정 출연진인 박상현 캐스터와 이승원 해설위원과 함께, 디아블로 크리에이터와 스트리머들이 출연해 시즌 콘텐츠 및 직업별 추천 빌드 소개, 스트리머 우두머리 공략 경쟁을 펼친다. 라이브스트림 중에는 베르세르크 가츠 스킨 코드를 증정하는 시청자 실시간 채팅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5월 10일과 14일 저녁 9시에는 '스트리머 럼블' 대회도 만나볼 수 있다. 6개 직업별 4명씩 총 24명의 스트리머가 경쟁하며, 10일에 이어질 팀 소개 및 아이템 경매를 시작으로 14일에는 우두머리 전투 대결, 이어달리기, 디아블로 퀴즈, 형상변환 대결, 아이템 빙고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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